지원 배경

부캠은 진짜 생각도 없었는데 동기가 추천을 해줘서 찾아보게 된거 같아요ㅠㅠㅠ
(다른 건 몰라도 인복은 정말 많은 아이.... ㅠㅠ)
이때 당시 공모전이랑 경진대회에 중독된거 같이 많이해서 5개?? 정도 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슬슬 대회 참여하는 것도 지겹고 심지어 몇개는 탈락해가지고 저의 부족함을 느낄 때여서 좀더 와 닿았던거 같아요
설명회
그냥 단순하게 ai 부캠 쳤더니 맨 위의 상단에 "네이버 ai 부스트 캠프 4기 모집"이 있어서
한번 읽어보게 되었던거 같습니다 (참 대책없죠?? ;;)
제가 6월 30일에 찾아봤는데 마침 설명회가 7월 1일이더라고요!!
뭔가에 홀리 듯이 온라인 설명회에 참여를 했어요!!
설명회를 듣고 나니 정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마침 저 때 공모전을 많이 하고 나름 독학을 하고 있긴한데
AI 특성상 어느 정도까진 독학으로 실력이 늘지만
계속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돌기만 하고 실력이 더이상 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이 기회를 꼭 잡고 전문가(?)적인 과정을 밟고 싶다고 생각을 했어요!!
준비과정
설명회를 듣고 시간이 1달 반 정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했듯이 공모전이나 경진대회를 뿌려놓은게 너무 많아서 잘 준비를 하지 못했어요
이것 저것 끝내고 보니 벌써 3주 정도 밖에 남지 않는 상황이였습니다.
근데 나란 놈은 정신을 못 차리고 일주일은 토익을 준비했습니다...
토익까지 끝내고 보니 2주 밖에 안 남은걸 깨닫고 뒤늦게 후다닥 공부를 시작했던 기억이 있네요
급하게 AI 공부 부터 시작을 해봤어요!!
설명회나 모집 홈페이지를 가보면 3가지 강의를 듣는 걸 추천했습니다
부스트캠프 AI Tech 4기 Pre-Course
인공지능(AI)기초 다지기
딥러닝 기초 다지기
이 세 강의를 모두 들은 것을 인정하면 "추가 점수"도 준다고 해서 무조건 들어야 합니다
(정말 유명한 부캠인데 이정도 준비도 안하는 사람은 없을거 같아요)
오픈톡방 보면 안 듣고 붙은 사람도 계셨지만 거의 다 인증을 하신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추가 점수는 둘째고 단순히 AI 강의가 너무 듣고 싶어서
딥러닝 기초 다지기 부터 인공지능 기초 다지기를 곱씹으면서 들었던거 같아요!!
정말 질 좋은 강의랑 공모전 경진대회하면서 필요했던 부분이랑 가려웠던 부분을 잘 찝어주시는 최고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거에 너무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특히 최성준 교수님이 분야별로 이론을 설명해 주시는데 최신 트렌드까지 포함시켜서 설명해 주셔서 너무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요!! (지원을 안하시더라도 듣는걸 강추합니다)
느끼셨다 싶이 코딩테스트는 준비를 하지 않았습니다
(3일? 정도 연습해 본거 같아요!! 거의 자포자기였습니다)
경솔하게도 그동안 공모전이랑 경진대회때 맨날 코딩했는데 자신있다!!! 이런 생각을 했던거 같아요 ㅠㅠ
1차 시험 : 코딩테스트+ BAT(Boost AI Test)
1차 시험은 코딩테스트 5문제와 AI 역량 시험 25문제입니다.
다들 이걸 제일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 문제를 적어봐요(문제 유출은 금지라 합니다)
추가로 메모장 그림판 펜 종이 사용 금지여서 머리로 푸셔야 합니다
1번 구현
2번 순열 - itertools permutations
3번 회전 달팽이(프로그래머스) 유사 문제
4번 조합 - itertools combination
5번 읽지도 못했는데 DP라 합니다
유사 문제 (?)
공부할 때 풀어보기 좋은 문제 인거 같아요
(주관적으로 느낌이 비슷한 문제입니다)
1번
기억도 안나네요 단순 리스트 다루는 거였습니다
2번,4번
https://school.programmers.co.kr/learn/courses/30/lessons/42839
프로그래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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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 - G - Codeforces
codeforces.com
BAT(Boost AI Test)
만만하게 볼 난이도는 절대 아니였습니다
이게 진짜 골 때렸던게 무조건 100%암산입니다. 이게 진짜 헷갈려요
기초 부터 심화 수식까지 모두 나왔던거 같습니다
강의때 중요하다고 강요한 건 모두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ex. CNN 파라미터 계산 , 모델 dimension 계산 등등)
1차 테스트 후기
시험 끝나고 조금은 울었던거 같습니다 코딩테스트를 2솔했어요.
BAT시험은 꽤 많이 맞춘거 같지만 안 좋은 기운이 계속 느껴졌습니다
(내가 맞췄는지 틀렸는지도 모릅니다 - 톡방 사람들 답이 다 달랐어요 ㅋㅋㅋ)
당시에 오픈 톡방에 들어가 있었는데 다들 3~4솔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ㅜㅜㅜ

자만했던 내 자신이랑 그동안 공모전이나 경진대회를 힘들게 준비했는데 떨어진거랑 겹쳐서 정말 힘이 하나도 없는 하루하루를 살았던거 같아요ㅠㅠ
이때 AI쪽은 제 적성에 맞지 않은 걸 깨닫고 진로도 바꿀 생각도 하고 바꾸려 보니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약간 우울증 비슷하게 와서 잠만 계속 잤던거 같아요
1차 코딩 테스트 합격

정말 기뻤습니다. 진짜로 최종 합격만큼 기뻤던거 같아요ㅠㅠ 하늘이 저에게 주시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2차는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1차 코딩테스트 커트라인은 2솔에서 절반 정도 붙은거 같네요..
아마 유추하건데 자소서나 포트폴리오를 정말 많이 보시는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당시에 Notion이나 포폴을 따로 만든게 없어서 ppt로 70페이지 만들어서 제출했던거 같아요 정말 정말 간절했고 이 마음이 전달된 거 같아요)
2차 코딩 테스트
1차와는 다르게 2차는 오직 코딩테스트 8문제를 봅니다
1차때 힘들고 슬펐던 만큼 죽도록 했던거 같아요
준비과정
먼저 책은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테스트이다 Python"을 구매하여서 유투브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였고 프로그래머스를 하루에 3문제는 꼭 풀었던 거 같아요. 또한 펜과 종이 메모장 계산기 모두 사용이 불가능하기에 무조건 머리로만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힘들어요)
제일 도움이 되었던 것은 저만의 코딩 노트를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문제를 풀면 저의 풀이, 제 생각 다른사람 중 베스트 풀이, 사용한 문법을 정리을 모두 했어요



단기간에 실력을 올리기엔 적합 했던거 같습니다.
모르는 문제는 절대 패스를 안하고 몇일을 거쳐서라도 스스로 해결을 하려고 했습니다.
1번 문자열과 연산
2번 리스트 다루기
3번 구현 (DP)
4번 저는 numpy로 해결 했습니다 enumerate 로 해도 될거 같네요
5번 dictionary
6번 Dfs, stack
7번 게임(빡 구현)
8번 간장공장공장장 (나도 몰라요 뭔지도 읽지도 못했네요)
2차 테스트 후기
5솔 했습니다
네 바로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지원했습니다. 애매했어요...
제가 생각에 붙은 확률 60% 떨어질 확률 40%였어요
(1차 2차 모두 컷트라인에 걸리는 불운의 사나이...)
밑에 사진 보면 떨어질 거 예상하게 됩니다

결과는..

저 메일 받을 때도 자고 있었습니다 (오후 2시 인데 말이죠) - 삶의 의욕이 없는 아이....
받고 바로 부모님께 전화하고 꿈을 꾸는 거 같았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우셨습니다)
붙고 나서 배부른 소리를 하자면 네이버 인턴을 붙은 것도 아니라 취업을 위한 교육을 붙은 건데 왜 이렇게 힘들었고 기쁜지 아직도 의문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밑에는 합격한 오픈 채팅방에 있던 투표입니다!!
커트 라인이 CV인 경우 4솔로 예상이 되네요



위에 사진에서 이상한 점을 해소해드리면
왜 7솔인데 떨어지지??
이건 부스트캠프 쪽만 알겠지만 자소서를 봤던가 아님 코딩테스트 히든케이스에서 틀렸다고 예상을 하는데 저는 후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5개는 정말 정확히 맞췄다고 확신을 했거든요
(코딩테스트가 아닌 공모전 경진대회를 위한 코딩을 하다보니 일반화가 된 코딩을 하는 좋은 습관이 자동으로 생긴 것 같습니다)
다른 것보다 제일 다행인건

여기에 안 들어간게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4기를 열심히 준비하셨고 1차 합격을 하셔서 1차 프리패스권까지 얻으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를 하시는 걸 보면 전부 붙으실 거 같네요)
참고사항
1.학업이랑 병행이 가능하나요????
이게 빡세고 안 빡세다의 문제가 아닌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ㅠ
합격을 하면 코어타임 10~19시를 100% 참여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요청합니다
(재학생인 경우 특히 수업시간을 제출하게 합니다)
비대면 강의 1개 까지는 허용이 된다고 하지만 2개는 안된다고 하네요
(코어타임이 겹치지 않더라도 그냥 안된다고 해요)
휴학을 하시던가 저 같은 경우는 마지막 학기에 졸업이수조건을 모두 충족하여서 수업을 듣지 않아 신청이 가능했어요
2. Pre course 수료증을 제출해야 하나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거의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클릭클릭으로 수강완료가 되는 것도 있지만 일정 시간 이상 들어야 수강완료가 되는 것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근데 저는 그냥 전부 다 듣는 걸 추천합니다. 이런 양질의 강의를 무료로 배포하는데 안 듣는 이유를 저는 잘 모르겠어요 ㅜㅜㅜ)
3. KDT 전형 인증 메일 못 보냈어요
이건 저도 위험했는데 1차 합격 이후 KDT 전형은 인증 메일을 따로 보내야 합니다!!
꼭 메일을 꼼꼼히 읽으시고 기한 내에 제출하셔야 합니다(이번 기수는 최종합격하고 추가로 받아 주시긴 하셨지만 너무 위험하고 마음쓰입니다)
4. 오픈 톡방을 들어가야 하나요??
필수는 아니지만 저는 여기서 정보도 많이 얻었던거 같아요!! 사람들이 다른 경진대회나 부캠의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고 일정도 말해서 저는 들어가는 걸 추천합니다!
제가 아는 사항은 이정도 이고 정확한 정보나 추가 질문 사항은 부스트캠프 측에 직접 메일을 보내시는게 정확할 거 같아요!!
이 블로그 믿다가 못 들어갔어!! 하기 없기!!!
5. 추가 합격
이번 기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수업 등의 문제로 포기하시는 분들을 몇몇봐서 아마 어느 정도는 돌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6. 추가 정보 다오
다른 건 몰라도 자소서와 포트폴리오 만큼은 강조하고 싶네요!!!
이게 비중이 가장 크다고 느꼈습니다!!
(아닐 수도 있지만 떨어진 사람들 모두 자소서가 부족했나? 포트폴리오를 제출 안해서 인가? 생각을 하시는 거 보면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 적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4기를 준비하면서 구글링을 통해 정보를 찾고
도움을 많이 받아서 추후에 지원하실 분들이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 적어봤는데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하나님께서 주신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며 열심히 수료까지 달려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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